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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는 이재명이 필요합니다”

화순민주당, 고인돌전통시장에서 이재명후보 집중유세
나주지역 밴드초청공연까지 준비했지만 주민들은 무관심

박미경 기자 | 입력 : 2022/02/24 [08:41]

 

    

 더불어민주당 화순지역위원회(이하 화순민주당)는 23일 화순고인돌전통시장에서 1시간 여 동안 이재명후보 집중 유세를 펼쳤다.

 

화순민주당은 주민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나주 밴드팀을 초청해 특별공연을 준비하고 신명나는 로고송에 맞춰 신정훈 국회의원과 구복규 전남도의원 등이 율동을 펼치며 분위기를 돋웠지만 역부족이었다.

 

유세장은 민주당을 상징하는 파란색 점퍼를 입은 오는 6월 지방선거 출마예정자들과 당원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주민들의 모습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이날 유세에는 신정훈 국회의원이 연설원으로 나섰다.

 

신정훈 의원은 기차 좌석 위에 발을 올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사진을 언급하며 “윤 후보는 검찰권력에 취해 안하무인으로 행동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국민들이 앉을 자리에 구두발을 들이댈 것”이라고 비판했다.

 

경기도 성남의 대장동게이트와 관련해서도 “대장동게이트의 몸통이 드러났다”며 “대장동게이트는 이재명게이트가 아니라 윤석열게이트이며, 검찰권력이 뒤를 봐주고 나눠먹은 검찰게이트가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윤석열 후보는 부친의 집까지 웃돈을 주고 팔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며 “대장동게이트는 검찰에게는 가장 역사가, 이재명 후보에게는 가장 자랑스러운 역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이재명 후보는 지방자치를 가장 잘 아는 후보이며 경기도 남북부를 균형발전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균형발전과 자치분권확립을 위해 남부수도권 조성을 공약했다”며 “이 시대에는 이재명 후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광주~화순 광역교통망연결과 암 치유 감염병에 특화된 화순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등 화순관련 공약도 반드시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21일 국회를 통과한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과 소기업 등 332만명에게 방역지원금 300만원 지급을 골자로 하는 정부 추경안과 관련 국민의힘을 향한 쓴소리도 내뱉었다.

 

신정훈 의원은 “국민의힘은 문재인정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을 위해 편성한 16.9조원의 예산을 ‘선거를 앞둔 선심성 예산이라며 막아왔다”며 “어려운 국민들을 위한 예산집행에 딴지를 걸어서야 되겠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후보는 현장에서 갈고 닦은 실력으로 어려운 경제문제를 해결할 유능한 후보다”며 “국민들을 위해 제대로 일할 능력있는 일꾼 이재명을 대통령으로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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