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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사진작가 김규종 파리 전시 ‘성료’:화순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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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사진작가 김규종 파리 전시 ‘성료’

루브르박물관 ‘2022 카루젤 드 루브르 아트 쇼핑' 참가
한국 사진작가 중 유일 참여...소나무 아름다움 세계에

화순우리신문 | 입력 : 2022/04/15 [08:51]

김규종 화순뉴스 대표가 프랑스 파리 전시를 마치고 귀국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소나무 사진작가로 유명한 김규종 작가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022 카루젤 드 루브르 아트 쇼핑(Carrousel du Louvre Art Shopping)’에 참가했다.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에서 매년 여는 ‘카루젤 드 루브르 아트 쇼핑’은 다양한 예술작품을 대중들에게 소개해 예술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현대 미술계의 노력 중 하나로 세계 각국의 유명작가들을 초대해 박람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한국에서는 김규종 작가를 비롯해 서양화, 한국화, 사진 분야에서 총 20명의 작가가 참가했다. 사진분야 참가는 김규종 작가가 유일하다.

 

김규종 작가는 이번 프랑스 파리 루브르 아트쇼핑 참여 주제로 ‘김규종 소나무 빛 그리다’를 내세웠다.

 

여기서 ‘소나무’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나무라는 상징성으로 사물의 의미를 빛으로 만들어진 원근감을 나타나는 구불구불한 줄무늬를 가리킨다.

 

김규종 작가는 풍경사진을 찍기 위해 전국을 돌아다니던 중 바위 사이로 생명을 유지하며 자라고 있는 ‘소나무’에 매료되어 2003년부터 본격적으로 소나무를 카메라에 담아왔다.

 

지난 2015년 10월에는 서울시민청갤러리에서 첫 번째 소나무 이야기 개인전을 열며 소나무 사진작가로 이름을 알렸다.

 

‘2022 카루젤 드 루브르 아트 쇼핑’ 전시작품과 관련 김규종 작가는 “한국의 아름다움과 강인한 생명력을 상징하며, 우리의 마음속 풍경의 중요한 일부를 이루는 소나무에 비친 햇살을 담고, 소나무에 불어오는 바람을 담았다”고 밝혔다.

 

이어 “유럽의 문화를 대표하는 나무가 자작나무라면 동양의 경우에는 소나무라 할 수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유럽에 한국의 소나무 사진을 알리게 되어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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