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홍 '도심환경 전문가' 자처...안심도심 공약복잡하고 노후화된 도심지 개선·깨끗하고 안전한 화순읍강재홍(40·민) 화순군의원 예비후보가 「 ‘화순을 새롭게 설계하는 공학박사’를 슬로건으로 화순군의회 입성을 꿈꾸는 도심환경 전문가」라고 자처했다.
강 후보는 18일 “복잡하고 노후화된 도심지를 개선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화순읍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스스로에 대해 “전남대학교 토목공학 박사과정을 졸업한, 도심 조성이나 환경 개선사업에 있어서는 전문성을 지닌 인재”라고 자평했다.
강재홍 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전까지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근무하며 도시재생사업, 비점오염 저감사업, 공원녹지사업 등 다양한 도심사업 분야에서 근무했다.
강 후보는 “현재 화순의 구도심 지역은 구조가 복잡하고 장마철 수해와 같은 자연재해에도 취약한 부분이 많다”며 “충분한 녹지 확보와 부족한 주차장 확충, 폐가옥 무상철거 등 다양한 해결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제 전문성을 살려 다양한 경로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이 도심지의 토양이나 하천을 오염시키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화순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