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행주(57·민) 화순군수 예비후보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화순군 소상공인의 재기를 지원하고 군민들의 일상회복을 돕겠다”고 밝혔다.
코로나 19로 시행되었던 거리두기가 2020년 3월 22일 첫 행정명령 이후로 757일, 2년 1개월 만에 해제되었다.
문행주 후보는 “군민들 모두의 노력으로 긴 터널을 지나왔고, 밤낮없이 헌신한 보건의료인 여러분 감사하다”고 전하며 “어려운 시기에 불가피하게 어려움을 겪은 군민의 빠른 회복을 도와 다시 희망을 찾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화순은 약 5천개의 사업체에 2만 5천여명이 종사하고 있다”며 화순읍의 상권을 살리기 위한 단기 및 장기적 대안으로 실속있게 추진하고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발빠른 실행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군민의 육아 및 청소년, 노인 일자리 등 가계부담을 줄일 수 있는 실속있는 지원으로 일상회복을 돕고 나아가 세밀한 정책을 수립해 지속 가능한 지원 방안을 찾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달 시행되고 있는 제3차 재난지원금이 군민에게 단비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소상공인 및 군민에게 힘이 되는 지원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화순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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