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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예총 초여름밤의 별빛음악회 ‘다채’

가수 진국이·한소민...버나놀이·성악·국악·가요·사물놀이 공연
구복규 당선인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화순 만들겠다" 포부

박미경 기자 | 입력 : 2022/07/01 [07:53]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화순지회(회장 장여환, 이하 화순예총)는 30일 화순읍 동구리호수공원에서 '별빛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음악회는 장기간의 코로나19와 때이른 더위에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순예총은 매년 봄.가을 동구리호수공원에서 달빛·별빛음악회를 열어왔지만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2년간 중단됐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가 풀리면서 지역문화예술인들이 끼와 장기를 펼치고 지역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음악회를 준비했다.

 

저녁 7시 30분부터 2시간여 동안 진행된 별빛 음악회에는 화순예총 소속 문화예술인들이 출연해 초여름밤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관객들은 다채로운 공연에 늦은 시간까지 자리를 뜨지 않고 공연장을 지켰다.

 


구복규 화순군수도 참석해 “충분한 지원을 통해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화순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경품을 나눠주며 관객들과 공연을 즐겼다.

 

음악회는 사물놀이와 버나놀이를 시작으로 ‘진짜 멋쟁이’의 가수 진국이가 무대에 올라 신명나는 트롯으로 열기를 끌어 올렸다.

 

성악, 민요, 전자바이올린 공연과 함께 화순 출신 가수 김순주와 김성배 등도 출연해 따끈따끈한 신곡과 화순을 주제로 한 ‘화순팔경’ 등의 히트곡을 들려주며 무대를 달궜다.

 

화순예총 아카데미에서 실력을 익힌 하모니카와 통기타 동아리 회원들도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뽐냈다.

 

장여환 화순예총 회장은 “중단됐던 별빛음악회를 다시 열고 지역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게 돼 기쁘다”며 “화순이 문향·예향의 고장으로 확실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우리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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