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의회(의장 하성동)는 지난 8일자로 제9대 의회 첫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화순군에서 파견된 정순갑 사무관이 과장으로 임명되고 공무원 3명이 화순군청에서 화순군의회로 전입해 의회공무원으로 임용됐다.
8일 열린 임용장 수여식에는 군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전입을 축하하고 화순군청으로 복귀하는 공무원을 격려했다.
하성동 의장은 “정순갑 과장님을 비롯한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화순군의회는 인사권이 독립된 2022년 1월 13일 이후로 2차례 인사를 단행했으며, 정원은 18명으로 의회 공무원 12명, 파견 공무원 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작권자 ⓒ 화순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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