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축협·농협전남지역본부가 화순군(군수 구복규)에 삼계탕 300박스(약 1000만 원)를 기부했다.
화순군은 11일 오전 군청 앞 광장에서 화순축협·농협전남지역본부와 기탁식을 열었다. 화순축협은 2019년에 백미, 2020년에는 화순 축사모의 일일 찻집 운영 수익금으로 축협상품권 200만 원, 2021년에는 돼지갈비 550세트를 기부하는 등 이웃 사랑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군은 기부물품을 읍·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어려운 상황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해 힘을 더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더위에 지친 홀몸어르신 등 지역의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화순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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