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행복 위해 앞장 서 주십시오”하성동 화순군의장 읍·면 순회방문...애로사항 등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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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동 의장이 읍면행정복지센터를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하 의장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화순 관내 13개 읍면행정복지센터를 순회 방문한다.
첫날에는 화순군과 장흥군의 경계에 있는 청풍면을 시작으로 이양, 춘양, 능주면을 방문했다.
이번 순회방문은 제8대 화순군의회의 개원과 의장 당선을 알리는 동시에 더위에 지친 읍면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과 고충을 듣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하성동 의장은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직원들이 행복해야 군민들이 행복하다’는 사실을 온몸으로 느꼈다”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면 지역의 경우 노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만큼 혹서기 주민들의 건강이 염려된다”며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잘 살펴 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각 지역 면장들은 저출산·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의 현실을 토로하며 “새롭게 달라지는 행복한 화순의 선봉에 서서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하성동 의장은 13일에는 동복·사평·동면·도암면, 14일에는 한천면·도곡면·이서면·화순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