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 화순군연합회(회장 김순내)는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연말총회와 과제교육을 했다.
총회 시작 전 탄소중립 실천 친환경 세제 만들기와 겨울철 농작업 안전 관리 교육을 실시해 학습단체로서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했다.
개회식에서는 2023년 화순군생활개선대상 ▲송영란(화순읍)▲ 김남순(이양면) 과 우수회 10개 읍면에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고 연말 사랑의 이웃 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연말총회에서는 15대 임원 선출이 진행됐다. 2년간 회를 대표했던 김순내 회장이 다시 선출되어 2024년까지 화순군생활개선회를 이끌게 됐다.
김순내 회장은 “2022년 회원들과 함께해서 행복했고,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신 회원들과 함께 행복한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생활개선회가 농업 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말총회에 앞서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화순군 생활자원분야 시범사업 평가회가 추진됐다. <저작권자 ⓒ 화순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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