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21일 여성가족부 주관 ‘2022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 보고대회’에서 화순방범연합회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고대회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의 우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전국 감시단의 교류를 늘리고자 마련됐다.
여가부는 전국 257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을 대상으로 ▲감시활동 우수 모범사례 ▲특수 활동 시책 ▲감시단 활동 추진내용 등을 평가해 6곳을 우수 단체로 선정했다.
화순방범연합회의 유해환경 주·야간 감시·단속, 지역 관계기관과 연계한 청소년 보호 활동 노력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고병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단장은 “앞으로도 우리 군 방범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단속 활동과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순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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