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에서 코로나 확진자 6명 추가...누적 233명
2020년 3월부터 19개월 109명·최근 3개월간 124명 확진
화순우리신문 | 입력 : 2021/12/27 [07:50]
화순에서 성탄절 주말을 맞아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 12월 25일 기준 누적 확진자는 233명이다.
확진자들의 대부분은 이달 들어 감염됐다. 화순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2020년 3월부터 2021년 9월까지 19개월 간 화순에서는 10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중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간 124명이 확진됐고, 12월 한달 들어서만 6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화순 228(전남 5817번)~231번(전남 5820) 등 4명은 화순 227번(전남 5803번)의 가족으로 화순주민들이다.
이들은 화순 227번 접촉자에 대한 진단검사를 통해 24일 확진됐다. 화순 228~230번은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을 보였고, 화순 231번은 무증상 상태였다.
화순 232번(전남 5843번)은 파주 가족의 확진으로 진단검사를 받은 후 무증상 상태에서 25일 확진됐다.
화순 233번(전남 5864번)은 화순 213번(전남 5650번)과 관련해 자가격리 중 발열 증상을 보였고 진단검사에서 2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화순읍 A고등학교에서는 교직원 1명이 광주에서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해당 학견 학생과 교사 등 291명이 긴급 진단검사를 받는 소동이 벌어졌지만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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