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드리노인복지관 사회복지시설 ‘최우수기관’ 선정

▲ 화순 나드리노인복지관

화순나드리노인복지관(관장 최종상)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중앙사회서비스원이 시행한 ‘전국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며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사회복지시설평가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3년마다 실시하며 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아동생활시설,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등 10개 시설유형별로 이뤄진다.

평가는 3년간 운영 실적을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시설운영전반,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등 6개 항목으로 진행되며 그 결과를 A등급부터 F등급까지 발표하고 있다.

나드리노인복지관은 노인복지분야 전국의 211개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지난 2015년 첫 운영평가에 이어 3회 연속 최우수(A등급)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남지역의 노인복지관은 28개가 평가를 받았으며 이 중 15개 기관이 최우수(A등급)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결과를 통해 나드리노인복지관은 지역내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복지서비스 전문기관으로 여가문화 활동의 구심 역할을 하며 어르신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전국 최고 수준의 노인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최종상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 활기찬 인생, 행복한 나눔’을 실현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노인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