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동호인회는 최근 화순전남대병원 회의실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은영)에 후원금 190만원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산타원정대’ 캠페인의 하나로 저소득․복지사각지대 아동 및 다문화가정 20세대의 난방비로 쓰일 예정이다.
볼링동호인회 회원들은 지난 2008년부터 14년째 성금을 모아 어린이재단에 기부하고 있으며, 이번까지 총 15차례 총 기부액 1235만여원을 전달했다.
김근우 전남대병원 볼링동호인회장(광주시립제2요양병원 관리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코로나 팬데믹 상황을 멋진 스트라이크로 시원하게 날려버리자”고 응원했다. <저작권자 ⓒ 화순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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