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만·전명진·최영진 선행공직자 표창
심폐소생술로 의식불명 주민 살려
화순우리신문 | 입력 : 2023/04/12 [15:16]
화순군은 지난 11일, 4월 정례조회에서 선행 공직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대상자는 화순읍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공직자 김복만, 전명진, 최영진 등 3명으로 7일 화순 광덕 문화광장에서 쓰러진 의식불명 남성에게 신속히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119에 신고하는 등 발 빠른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선행 유공자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여러분은 소중한 군민의 생명을 살린 ‘슈퍼 히어로’다”며,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공직자의 본분을 몸소 실천해 준 유공자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라고 이들의 공적을 치하했다.
이날 조회에서는 민간인 11명에 대해서도 군정발전유공 표창을 수여하였으며, 6회째를 맞는 5분 스피치를 통해 발표 직원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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