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진행된 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화순군은 영양플러스사업 분야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영양플러스사업의 운영관리, 보충 식품 공급과 관리, 영양 교육과 상담 등 평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화순군보건소는 코로나19 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하며 영양 취약계층인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다양한 비대면 교육 등을 통해 영양 관리를 지원했다.
밴드 등 비대면 플랫폼을 활용해 굿바이 코로나 손 씻기 챌린지, 아침밥 먹기 챌린지, 영양 퀴즈풀이 등 개인별 맞춤 영양 상담과 교육을 진행하고 월 2회 보충식품을 제공해 올바른 식생활 관리 능력향상과 군민 건강증진에 앞장섰다.
온가족 참여형 비대면 조리실습, 입맛 올리는 집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도 영양플러스사업 만족도 조사결과, 100점 만점에 93.6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화순군보건소 관계자는 “효과적인 영양, 식생활 관리를 위한 정보제공과 교육 홍보를 통해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인식변화를 유도하고 건강생활 실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화순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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