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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라라-매일유업 파트너십 체결

유제품 체험관 운영...아이스크림·쿠키 만들기 등 체험

화순우리신문 | 입력 : 2022/01/06 [18:43]


오는 5월 개관을 앞둔 어린이 직업체험테마파크 키즈라라(대표 최영근)에 유기농·친환경 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매일유업 체험관이 들어선다.

 

키즈라라는 최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유기농 유제품 체험을 위해 매일유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어린이직업체험관 내에 20여평 규모의 유제품 체험관을 설치키로 했다고 밝혔다.

 

매일유업의 유제품 체험관에서는 우유 속 다양한 영양성분을 배울 뿐만 아니라 아이스크림 등 유제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유기농 아이스크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유기농 우유. 특히 최근에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항생제, 농약 등의 걱정이 없는 유기농 우유는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곳에서는 매일유업의 유기농·친환경 식품 브랜드인 ‘상하목장’의 유제품으로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이들은 우유의 칼슘, 단백질, 비타민 D, 무기질 등 필수 영양성분을 배우게 된다.

 

특히 아이스크림 및 쿠키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도 진행될 예정이다. 아이들은 아이스크림과 쿠키를 만드는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유기농과 친환경 먹거리의 중요성에 대해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키즈라라는 올해 5월 개관을 목표로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8천128㎡ (2천459평)규모의 어린이 테마파크를 조성하고 있다.

 

키즈라라에는 약 30개의 직업아이템을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직업체험관’과 만6세 미만의 영유아를 위한 ‘영유아체험관(키즈카페)’, 푸드코트, 카페, 오리엔테이션홀 등 편의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키즈라라 최영근 대표는 “키즈라라는 매일유업을 비롯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협업을 통해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며 “개관 후에도 파트너사와 함께 지역 사회 및 고객들과 가깝게 소통하고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형태의 공동 프로그램도 계획해 진행 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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