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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 가득 ‘안전한 화순’ 만들겠습니다”:화순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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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 가득 ‘안전한 화순’ 만들겠습니다”

박웅 화순경찰서장, 정성과 진심 담긴 치안행정 포부
특별치안활동 추진 TF팀 운영 통해 주민 불안감 해소 앞장

박미경 기자 | 입력 : 2023/09/06 [09:14]

 

▲ 박웅 제82대 화순경찰서장


박웅(54) 총경이 지난 7월 화순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그에게 화순은 다양한 문화유산과 볼거리를 가지고 있는 배울 것이 많은 곳이다. 그는 “요즘 화순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다”고 말한다.

 

박웅 서장은 “배울 것이 많은 화순을 주민들이 일상의 모든 순간에 안심하는 안전한 화순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불안감 없이 안심하고 일상 누리는 안전한 화순

 

박웅 서장은 “치안지수가 높다고 해서 주민들이 안전한 것은 아니다”며 “주민들이 ‘불안감 없이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어야 안전한 것이다”고 강조한다.

 

최근 ‘특별치안활동 추진 TF팀’을 구성하고 관내 범죄취약지를 대상으로 한 무기한 특별치안활동을 시작한 것도 치안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서다. 범죄취약지를 중심으로한 가시적 경찰활동 강화를 통해 주민들에게 안심하도록 하겠다는 의지다.

 

박웅 서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고 정성과 진심이 담긴 치안행정을 펼쳐 군민들이 안심하는 화순, 안전하고 행복한 화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년대비 화순군의 교통사망사고 건수가 늘어나면서 교통사고 예방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박웅 서장은 “화순은 국도 22호선과 29호선을 끼고 있어 차량들의 주행속도가 높고, 주변지역 관광지와 연결돼 있어 음주운전 사고가 종종 발생하는 등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특히 음주운전에 대해서는 단속을 강화해 ‘음주운전을 하면 반드시 처벌받는다’는 인식을 심어주겠다”고 강조했다.

 

▲보이스피싱 등 노인대상 범죄 예방 총력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에도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박웅 서장은 화순은 65세 이상 인구가 29%로 초고령사회로 진입한지 오래돼 보이스피싱에 취약하다고 지적한다.

 

전남경찰청 형사과장 재임 시 보이스피싱 범죄를 전담하면서 서민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의 심각성을 잘 알게 됐다는 보이스피싱을 대표적인 서민 대상 범죄로 꼽았다. 불안을 부추겨 다급함에 이성적인 생각을 하지 못하게 하면서 이뤄지면서 특히 노인들이 속기 쉬운 범죄가 보이스피싱이라는 것이다.

 

박웅 서장은 “경찰의 노력으로만 예방하기는 어렵고, 검거도 쉽지 않아 피해회복이 어렵다”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홍보활동 강화 등을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치매노인 실종사고 예방과 함께 실종사고 발생시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각오도 다졌다.

 

그러면서 “경찰력만으로는 안전한 화순을 만들기에 부족하다”며 “치안행정에 관심을 갖고 범죄가 우려되는 지역을 경찰에 알려주거나 자율방범대 활동 동참 등을 통해 보다 안전한 화순만들기에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웅 서장은 해남 출신으로 숭일고,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전남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96년 경찰 간부후보생(44기)으로 공직에 첫발을 내딛었다. 박 서장은 광주 북부경찰서 형사과장, 광주 동부경찰서 수사과장, 전남경찰청 형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박웅 화순경찰서장과의 대화는 4일 화순경찰서장실에서 화순군언론인협회(회장 주용현)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통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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