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민주당 “4월 총선 승리” 다짐

더불어민주당 화순지역위원회(위원장 신정훈 국회의원) 고민정 최고위원 초청강연 및 신입당원 환영회가 지난 11일 화순하니움 만연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신정훈 국회의원과 화순민주당 당직자, 신입 당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내년 4월 총선에서의 승리를 다짐했다.

손금주 전 국회의원과 구충곤 전 화순군수 등 내년 4월 총선에서 신정훈 의원에게 도전장을 내민 출마예정자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 자리는 당원 교육과 함께 내년 4월 총선에서의 승리를 위한 당원 결속력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신정훈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당원들이 민주당을 선택한 것을 후회하지 않도록 당원이 주인되어 존중받으며, 당원의 힘으로 하는 정치를 펼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특히 “민주당에 대한 호남의 전폭적인 지지를 선거 때만 민주당이 아니라 국민이 주인되고 365일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초청강연은 고민정 최고의원이 강사로 나서 호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총선 승리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고민정 위원은 “민주당의 핵심은 호남이고, 호남의 민심이 민주당을 움직인다”며 “내년 총선에서의 승리를 위해 더욱 단결하고 화합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