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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과중·기피부서 인센티브 줍시다”

김석봉 의원, 공무원 사기진작 위한 인센티브 제공 제안 눈길

박미경 기자 | 입력 : 2022/11/26 [23:12]

김석봉 의원이 업무량이 많아 근무하기를 피하는 자리의 직원들에게 사기진작 차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자고 주장해 눈길을 끈다.

 

김 의원은 지난 25일 열린 화순군의회 제256회 정례회 행복민원과 업무보고에서 건축민원팀과 개발민원팀 직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을 제안했다.

 

김석봉 의원은 “이들 팀은 업무량도 많고 현장확인이 필수적인데다 공황장애를 우려할 정도의 폭언이나 욕설을 듣는 경우도 많아 직원들이 근무를 기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올해만 1900~2600여건의 민원업무를 처리했다”며 “근무평가를 함에 있어 가산점을 주는 등의 인센티브 제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업무량이 많고 고생하지만 그에 대한 보람을 느끼도록 하고 사기를 높여주자는 취지다.

 

김석봉 의원은 “행복민원과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여서 두 팀을 언급했을 뿐 개발민원팀이나 건축민원팀에 국한된 제안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모든 직원들이 열심히 일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더 많은 ‘열심’을 요구받는 자리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그에 대한 자긍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석봉 의원의 제안은 “열심히 일하는 직원에 대한 인센티브제공을 통해 공정·공감·소통의 인사를 하겠다”는 구복규 군수의 의지와도 일치하면서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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