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가족을 존중하는 포용사회를 구현하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여 다르지만 틀리지 않고 다르기에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가족을 포용하는 사회를 만들려 추진됐다.
이날 센터는 5가지 가족유형을 포스트잇에 적어준 지역민 30명을 선착순으로 선정하여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잔을 지급했다.
지역과 가족 내 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전라남도 가족 캠페인인 ‘다양한 가족의 맞돌봄·맞살림 운동’도 알렸다.
화순군가족센터는 전남여성가족재단와 함께 오는 11일까지 맞돌봄·맞살림 운동을 진행한다.
이 운동은 모든 가족 구성원이 육아·가사·돌봄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삶의 질을 제고하고 다양한 가족구성원의 일과 생활이 조화로운 삶을 지원하여 가족·돌봄 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한편 화순맘카페는 이번 행사를 통한 프리마켓 셀러들의 수익금 일부를 다문화가족을 위해 지원하고 싶다며 화순군 가족센터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1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화순군가족센터는 화순희망센터 내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센터 홈페이지(http://hwasungun.familynet.or.kr)에 접속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375-1057에 문의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화순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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