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담대한 구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화순군협의회(회장 김상규, 이하 화순평통)는 지난 7일 화순군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3분기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구복규 화순군수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대표 당선자에 대한 위촉장 전수, 3분기 의견수렴 주제동영상 시청, 주제설명 및 의견설문지 작성, 향후 사업계획 보고, 공지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는 ‘북핵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담대한 구상’을 주제로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과 ‘국제사회의 반응과 한반도 위기관리의 중요성’ 등 국제 정세 및 북한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정부의 대북정책 방향에 공감하면서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자문위원의 역할과 실천 과제 등도 논의했다.

김상규 협의회장은 “지역대표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사업이 산적해 있으나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