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과 보성군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상호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화순 영벽정파크골프클럽(회장 남미례)과 보성 복내비봉파크클럽(회장 이인재)는 지난 18일 보성군복내파크골프장에서 자매결연을 맺고 첫 친선경기를 가졌다.
복내비봉파크클럽은 화순군과 보성군의 경계인 화순군 이양면 계당산과 인접한 복내면을 연고지로 두고 있다.
자매결연을 기념해 열린 친선경기대회에서는 개인전에서 박영진씨가 1위, 박종채씨가 2위, 윤석종씨가 3위를 차지했다. 팀대항전에서는 화순1팀이 1등, 남부팀이 2위, 동부팀이 3위의 성적을 거뒀다.
남미례 화순영벽정클럽 회장은 “복내비봉클럽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보성지역 파크골프동호인들에게 화순의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한편 화순 동호인들의 실력을 한층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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