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이제는 끊어야 합니다”

▲ 화순경찰서 이치영

최근 유명 연예인 및 청소년층까지 마약이 급속도로 퍼지고있어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특히, 중·고교생을 범행대상으로 한 ‘시음음료 가장 마약음료’ 사건 등 신종유형 범죄가 지속 변형할 가능성이 농후한 상황이다.

마약류는 약리적 측면에서만 사용되어야지 오·남용 및 불법적으로 사용할 경우 심각한 판단력 장애를 가져오며, 본인은 물론 타인에게도 큰 피해을 주게 된다.

마약 복용은 강력 범죄처럼 우리가 피부로 느끼지 못하지만 개인간의 범죄로 그 피해속도가 인터넷처럼 매우 빠르다.

인터넷을 이용한 마약류는 예전에는 다이어트 용도로 구입하였지만 이제는 단순 호기심이나 유흥 등 쾌락을 위해서 구입함으로써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경찰은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며 테러 수준까지 심각해지는 마약류 범죄를 척결하기 위해 경찰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 총력 대응하고 있다.

마약류 범죄에 대해서는 더욱더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며 이와는 별도로 예방 교육 및 재활 치료 등에 대한 정부의 관심이 마약류 범죄를 예방하고 근절하는데 꼭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