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충곤 전 화순군수는 지난 7일 나주시 동신대학교 한방병원 2층 대강당에서 ‘문화에서 길을 찾다’ 출판기념회와 북콘서트를 가졌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정대철 제23대 대한민국헌정회 회장, 정세균 전 국무총리,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강인규 전 나주시장, 김병원 전 농협중앙회장 등이 토크쇼 패널로 참여했다.
구 전 군수는 “나주와 화순에는 다양한 문화유산이 있다”면서 “문화유산 보존과 활용을 위해서는 통시적 관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나폴레옹의 리더십으로 대전환의 시대를 선도하는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구 전군수는 ‘용기와 결단력’은 대단하다
구충곤 전 군수는 나폴레옹처럼 비전과 목표 설정이 확실한 사내다. 전남도립대 총장 시절에도 그렇고 화순군수 시절에도 그랬다.
군수시절 소신이 작은 사람이라면 3선 군수가 무난했던 정치력이 남아돌았지만, 그는 2선 군수에 의리를 보여준 것은, 그 이상의 뛰어난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나폴레옹처럼 어려운 결정을 내리고 실행하는 데 있어서 단단한 용기와 결단력을 지니고 있다. 지역사회에서뿐만 아니라 여의도에서도 의리 하면 구충곤을 말하곤 한다. 그
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불굴의 의지로 한결같이 앞으로 나아갔으며, 자신의 판단을 확고하게 내리고 한 번 맺은 인연은 의리로 이어져 속 깊은 친구가 된다.
나폴레옹, 덩샤오핑, 고경명, 구충곤의 공통점 작은 키에 발 빠른 지도력 ‘전략적인 사고와 혁신’이다.
그들은 전술적인 사고를 지니고 있었으며, 혁신적인 전략을 통해 전쟁 및 정치적 상황을 대처하여 군사 전략과 혁신적인 정치 개혁으로 시대에 헌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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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동신대학교 한방병원 2층 대강당에서 ‘문화에서 길을 찾다’ 출판기념회와 북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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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곤 곁을 떠나지 않는 '시민'
나폴레옹은 우수한 팀 빌딩 능력을 갖추고 있었다. 그는 자신의 군대와 고위 관료들을 효과적으로 조직하며, 강력한 영향력을 통해 동료들을 통솔할 수 있는 리더십은 긍정적이고 격려하고 작은 것이라도 도움을 주려고 애쓰는 마음을 알기 때문이다.
구충곤 전군수의 결단력, 혁신적인 사고, 영향력 활용 능력은 지도력이 뛰어난 사람이 갖춰야할 덕목이다.
내년 총선에서 나주·화순 지역구 출마가 예상되는 구 전 군수는 전남 화순군 출생으로 광주농업고등학교를 거쳐 조선대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고 전남도의원, 전남도립대 총장, 화순군수(2선) 등을 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