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의회 군정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 화순군의회 총무위원회 화순형 24시 어린이집 방문

화순군의회(의장 하성동)는 23일 제265회 임시회 회기 중 소관 상임위원회별 주요사업장 현장방문활동을 펼쳤다.

이날 총무위원회(위원장 정연지)는 추억의 능주 관광자원화 사업 현장과 화순형 24시 어린이집을 방문했다.

추억의 능주 관광자원화 사업과 관련 위원들은 영벽정 인근에서 조형채 관광체육실장으로부터 운영현황을 청취한 후 관광자원화사업의 향후 추진계획 등을 확인했다.

특히 사업의 타당성 용역 결과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2021년 4월부터 추진된 추억의 능주 관광자원화사업은 2025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지난해 6월 착공해 보도교, 생태길, 벽화마을 등을 조성한다.

화순형 24시 어린이집 현장에서는 이선화 가정활력과장으로부터 시설과 운영현황 등을 청취했다.

정연지 총무위원장은 “24시 어린이집은 어린이집 2개를 운영하는 것과 같다.”며 “보육교사가 행복해야 어린이들도 행복한만큼 어려운 점이 있으면 꼭 말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화순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세대연대복합센터 현장방문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강재홍)는 부실공사예방과 동절기 공사현장 안전점검을 위해 세대연대복합센터 건립사업 현장과 개미산 전망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세대연대복합센터 건립사업 현장을 방문한 위원들은 시설관리사업소장으로부터 추진경과를 보고받고 콘크리트 현장을 둘러봤다.

강재홍 산업건설위원장은 “공사현장 앞 도로가 출근시간에도 혼잡하다.“며 ”도로주차를 금지하고 출근길 교통통제에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겨울철 공사로 인한 콘크리트 강도 저하 등 부실시공 및 작업자 안전사고가 있을 수 있다.”며 “철저하게 감독하고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강조했다.

김지숙 의원은 “우리군에서는 보기 드문 큰 공사인만큼 지역 인력을 많이 고용하고 심각한 지역건설 경기를 활성화 해야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제265회 화순군의회 임시회는 지난 19일부터 개회하여 2024년 군정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받고 2월 2일에 폐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