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금주 “지역실정에 맞는 유보통합 추진”

▲ 손금주 나주화순예비후보

손금주(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역실정에 맞는 유보통합 추진”을 약속했다.

손금주 후보는 지난 26일 화순군어린이집연합회 회원 16명과 간담회를 갖고 화순군 보육에 대한 실정과 애로사항을 듣고 유보통합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손금주 후보는 “인구 절벽에 따라 원아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유보통합 본격 시행에 앞서 지역의 실정과 상황을 고려해야한다”며 “제가 당선이 된다면 22대 국회에서 유보통합이 지역 실정에 맞게 잘 시행될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참석자 A씨는 “지난해 12월 개정된 정부조직법으로 유치원의 육아교육과 어린이집 보육을 교육부 산하의 통합체계로 일원화하게 됐다”며 “많은 기대와 변화가 예상되지만, 유보통합이라는 큰 과제 앞에 손금주 예비후보와 유의미한 대화를 나눠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