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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라 보건소장은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과 관련해 전공의들의 단체행동이 장기화 국면인 가운데 경증 환자 치료 및 진료하는데 1차 의료기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근무 시간 단축이나 토요일 근무가 축소되지 않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관내 의료기관의 진료에 어려움이 없도록 병원의 야간 연장 진료와 응급의료시설 등의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군민의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한 사항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 화순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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