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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탄저병 피해 예방 대책 마련하라”

류기준 도의원, 화순 복숭아 농가 방문...피해상황 점검

화순우리신문 | 입력 : 2024/07/23 [20:24]

 

 

류기준 전라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화순2)이 전남농업기술원에 복숭아 탄저병 피햬예방을 위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류 의원은 지난 22일 김행란 전남도 농업기술원장, 류창수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소장, 화순군 관계 공무원과 함께 화순 관내 복숭아 농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농민들로부터 애로사항을 들었다.

 

앞서 류기준 의원은 지난 18일 도 농업기술원 소관 업무보고에서 매년 반복되고 있는 복숭아 탄저병을 비롯한 과수 탄저병에 대해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발언한 바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현안에 대한 도 농업기술원의 발 빠른 대처로 보인다.

 

과실의 성숙기와 수확기에 많이 발생하는 복숭아 탄저병은 특별한 예방과 처방이 없어 농가에서는 가장 큰 재앙으로 여기고 있으며, 현재까지 화순군 피해 면적은 69.5㏊로 총 재배 면적 232㏊(377 농가)의 3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순읍 앵남리에서 3,400여 평의 복숭아 농사를 짓고 있는 농민은 “복숭아 탄저병이 농작물재해보험의 보상 범위에 포함되지 않아 가입조차 안 되는 현 실정”에 안타까움을 토로한 데 이어 “주변 농가에 병충해로 악영향을 끼치는 방치된 폐원 농가에 대한 지원”을 호소했다.

 

류기준 의원은 “기후 변화로 인해 탄저병 발생 건수 및 피해 면적이 매년 증가 추세여서,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응한 품종 및 수종 개량 등으로 선제적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방치된 폐원 농가 지원과 탄저병을 농작물재해보험에 적용하는 방안 등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에 대해서는 전남도가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위한 적극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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