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당심은 절대로 민심을 이길 수 없다˝:화순우리신문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당심은 절대로 민심을 이길 수 없다"

전완준 전 군수, 무소속 화순군수 출마...6월 지선 승리 확신
‘일 잘하는 군수’로 기억 포부...만연산 관광단지조성 등 공약
"구복규는 안방형 군수, 아무것도 한것 없어, 사람 변하지 않아"

박미경 기자 | 입력 : 2022/05/11 [06:39]

 
전완준 전 화순군수가 오는 6.1지방선거 무소속 화순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전 전군수는 10일 화순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회랑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성장동력이 무너진 화순을 바로세우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배짱과 뚝심의 진짜배기 확실한 일꾼 전완준이 ‘화순르네상스’를 재현하겠다”며 재임시절의 향수를 자극했다.

 

민주당과 민주당의 공천 결과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냈다.

 

그는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지난 3월 대통령선거를 통해 국민들이 경고했지만 민주당은 변하지 않았다”며 “오만과 독선을 버리지 못하고 이번 지방선거 공천에서도 오만함과 뻔뻔함의 극치를 보여줬다”고 비판했다.

 

이어 “민주당 뿐 아니라 당원들에게도 책임이 있다. 반성해야 한다”며 “특히 전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와 나주화순지역위원장이 용서를 구하고 석고대죄하지 않으면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 어떤 지도자를 뽑느냐에 따라 결과는 엄청나게 달라질 것”이라며 “서민과 약자의 편에 서서 서민생활을 안정시키고, 화순군이 백년 천년 먹고사는 토대를 만들어 화순군 역사에 ‘일 잘하는 군수’로 기억되겠다“고 강조했다.

 

또 ”저는 돈도 조직도 없다. 양심 있는 군민만 믿겠다. 당심(黨心)은 절대로 민심(民心)을 이길 수 없다“며 ”반드시 승리해 민주당 개혁의 선봉에 서겠다“고 약속했다.

 


6월 선거에서 맞대결을 펼칠 구복규 민주당 화순군수 후보에 대해서는 ‘안방형 군수’라며 평가절하했다.

 

전완준 전 군수는 “이번 화순군수선거는 행정공무원·도의원 출신의 안방형군수 구복규 후보를 뽑을 것이냐, 기업가출신 비즈니스 행정전문가 전완준을 뽑을 것이냐의 선택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구복규 후보가 공직 생활 35년, 도의원 8년을 했다고 말하는 경력인지 업적인지 헷갈린다”며 “이는 35년간 나랏돈을 받으며 편하게 먹고 살았다는 것으로 결코 자랑거리가 아니다”고 비판했다.

 

특히 “사람은 하루아침에 변하지 않는다”며 “구복규 후보는 도의원 시절 아무것도 한 것이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도곡면 천암리 앞 도로 확장도 10년간 그대로이고, 경전선 화순구간 노선이 폐지될 때도 구복규 후보는 지역의 대표일꾼인 도의원으로서 아무런 목소리도 내지 않았다는 것이다.

 

‘형제군수’라는 부정적 이미지에 대해서는 고개를 숙였다.

 

그는 “내 업보이고 운명이다. 마음의 빚이 많다. 그 빚을 갚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더 낮고 겸손하게 군민들을 만나고, 군민들이 원한다면 석고대죄라도 하겠다”고 말했다.

 

화순유통 파산과 관련해서는 "제대로 된 진실규명과 함께 출자자 피해 보상을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23일쯤이면 전완준이의 마음을 알아줄 것이다. 6월 1일은 저의 승리가 아닌 화순군민이 승리하는 날로 기억될 것이다”며 승리를 자신했다.

 

전완준 전 군수는 ‘일자리창출’, ‘사회안전망 확충’, ‘깨끗한 그린도시 조성’을 3대 공약으로 제시했다.

 

만연산·안양산 철쭉단지 100만평 확대를 통한 관광단지조성, 남산 백범문화예술회관 건립, 화순읍사무소 광덕지구 이전 및 대리 출장소 설치, 만연천~화순천 숲길조성 등의 구상도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포토뉴스
이동
메인사진
음악분수와 어우러진 ‘화순천 유채 꽃길’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