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서민정치·현장정치 실천하겠습니다”

김기중 화순군의원 ‘다’ 선거구 후보 표심잡기 분주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행복 화순’ 만들기 앞장 포부

박미경 기자 | 입력 : 2022/05/19 [04:05]


김기중(57·민) 화순군의원 후보가 “서민정치·현장정치”를 약속하며 표심잡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복면 토박이인 김 후보는 건설기계임대업을 하다가 동생과 축사를 운영하게 되면서 농민들의 애환과 어려움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출마를 결심했다.

 

김기중 후보는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과 조례제정을 통해 농민과 노동자, 서민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정책적·제도적 지원을 마련, 모두가 더불어 잘살고 행복한 화순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다.

 

▲밥그릇 챙기기 급급한 의회...주민이 먼저

 

김기중 후보는 “군의원은 주민들로부터 위임받은 권한으로 행정을 감시하고 주민들의 풍요로운 삶을 위해 노력하는 일꾼”이라고 말한다.

 

주민들을 대신해 차별없고 모두가 귀하게 대접받으며 골고루 잘살고 희망을 주는 사회를 만드는 일이 군의원의 역할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누구 위에서 군림하는 자리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가 지켜본 화순군의회는 자기밥그릇 챙기기에 급급하고, 가진 자를 대변하며 약자는 무시하고 외면했다. 기득권세력들이 군정을 좌지우지했다. 한심했다. 막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군민을 섬기는 정치를 하겠다”며 6.1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부지런히 발로 뛰는 서민정치·생활정치

 

김기중 후보는 서민정치·현장행정에 중점을 두고 누구보다 열심히 발로 뛰는 군의원이 되겠다는 각오다. 부지런히 발품을 팔며 많이 듣고, 소통하며 주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시키겠다는 다짐이다.

 

김 후보는 “주민들이 행복해야 활력이 넘치고 살맛나는 화순이 만들어진다”며 “말뿐이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하며 주민이 주인되는 섬김의 정치를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키지 못할 큰 약속보다는 작더라도 지역주민들의 원하는 꼭 필요로하는 일을 찾아 해내는 생활정치를 통해 화순에 풀뿌리 지방자치를 굳건히 자리매김 시키겠다.”고 밝혔다.

 

▲제대로 된 견제와 감시…의원 본연의 역할 충실

 

군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원 본연의 역할에도 충실할 계획이다. 특히 화순군의 예산이 필요한 곳에 제대로 쓰여지는 등 예산의 효율성 향상과 낭비성 예산집행을 막는 일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다.

 

늘 주민들 곁에서 주민들과 수시로 소통하며 화순군의 각종 정책이나 사업이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도 다졌다. 그는 “주민들의 요구와 반대되는 정책과 사업은 불필요한 갈등과 분열의 원인이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동복 밤실산 풍력발전시설 조성을 둘러싼 갈등을 지적하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야할 의원들이 주민들의 요구를 외면했다”며 “주민을 외면하는 의회는 존재 이유가 없다”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지 않는 깨끗한 정치, 주민들의 생활 속에서 함께 하는 생활정치에 중점을 두고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소외계층의 편에 서서 정책을 수립하며 일하겠다”고 약속했다.

 


▲혁신적 문화관광인프라 구축으로 찾아오는 화순

 

혁신적 문화관광인프라 구축으로 이서와 동복, 백아, 동면과 사평면으로 이어지는 화순 동부권을 화순관광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김기중 후보가 출마한 ‘다’선거구는 상당 면적이 수변보호구역이나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나 개발에 많은 제한을 받고 있다.

 

때문에 환경적 특성을 잘 살린 발전방안이 무엇보다 필요한 곳이다. 김 후보는 각 지역을 연계한 혁신적인 문화관광인프라 구축을 통해 찾아오는 화순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약속은 결단코 지키겠습니다”

 

지역별 특성을 살린 발전방안도 제시했다. 그는 이서와 동복으로 이어지는 화순적벽과 이서 규봉암을 연계해 가족단위 관광객을 겨냥한 휴양시설을 조성하고, 백아면의 백아산하늘다리, 화순온천 등을 활용한 관광타운을 만들고자 한다.

 

특히 백아면은 먹거리타운조성과 농특산물판매장 설치를 통해 백아산 산행 후 온천을 즐기고 화순만의 차별화된 맛을 음미한 후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 구매로 이어지도록 함으로써 주민들의 주머니를 넉넉하게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동복 김삿갓 종명지와 연둔리숲정이를 연계한 테마관광프로그램 개발, 2023년말 폐광되는 화순광업소를 활용한 체험형 복합단지 조성, 사평의 하천을 활용한 관광지 조성 등의 포부도 전했다.

 

주민들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면단위 다문화센터를 조성해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이 화순군가족센터가 있는 화순읍까지 가지 않고도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는 바램도 전했다.

 

김기중 후보는 “한번 한 약속은 결단코 지키겠다는 각오로 가장 낮은 자세로, 더 겸손하게 주민들 곁에서 함께 하며 주민을 위한 정치를 펼치겠다”며 "김기중이 서민과 약자 편에 서서 공정하고 정의로운 화순을 만들수 있도록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포토뉴스
이동
메인사진
“가자! 화순연예예술인협회 힐링콘서트!!”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