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위기의 민주당, 호남이 나서야 합니다”:화순우리신문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위기의 민주당, 호남이 나서야 합니다”

나주에서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 당원단합대회
신정훈 의원 “내로남불 척결 등 통해 신뢰 회복” 다짐

화순우리신문 | 입력 : 2022/08/17 [08:05]

신정훈 국회의원이 당원단합대회를 마친 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이 안팎으로 위기다"며 새로운 민주당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단합대회 슬로건 등에서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을 언급하며 '농민정부'를 자처한 김대중 대통령, 혁신도시 조성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의 주춧돌을 놓은 노무현 대통령에게서 민주당의 위기를 극복할 지혜를 찾겠다는 마음도 전했다.

 

신정훈 의원의 페이스북 대문사진을 장식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은 언급하지 않았다. 이는 민주당이 위기에 처한 원인을 문재인 정부의 실정으로 보는 것 아닌가 해석된다. 

 

신 의원은 지난 3월 대선과 6월 지방선거에서도 “민주당이 정권을 잡고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잘못했다. 다시 한번 믿어 달라”며 읍소했었다.

 

신정훈 의원은 16일 페이스북에서 “지금 민주당은 안팎으로 위기에 처해 있다”며 “대선을 코앞에 두고도 쌀값폭락을 막지 못했고, 지방소멸의 위험에서 한치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호남이 구원투수가 되어 민주당을 위기로부터 구해내자”며 “나주·화순부터 변화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오직 당원의 뜻을 받드는 당원 중심의 자치정당을 만들고, 모범적인 당정협치를 통해 지역민의 민생을 해결하는 유능한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민주당이라는 기득권에 안주하지 않고, 구태와 내로남불과 단호히 결별하며, 끊임없는 자기 성찰과 수준 높은 윤리규정으로 신뢰받는 민주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주의의 시계를 거꾸로 돌리려는 윤석열 정부의 폭주와 독단에 맞서 싸우겠다는 의지도 다졌다.

 

신정훈 의원은 윤석열 정부를 “시행령으로 국회의 입법권마저 무력화하는 검찰정부”로 단정하며 “사적채용이 판을 치는 국민무시 국정운영을 바로 세우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회(위원장 신정훈 국회의원) 당원단합대회는 “먼저 농민, 다시 김대중” “먼저 지방, 다시 노무현”을 슬로건으로 지난 16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렸다.

 

단합대회에는 신정훈 국회의원을 비롯해 나주·화순 지역 당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회 당원단합대회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포토뉴스
이동
메인사진
뭔가 나왔다고? 화순고인돌유적지에서??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