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수 후보적합도 1위 구복규구복규 31.1%, 윤영민 19.5%, 문행주 17.0%, 강순팔 14.6%
구복규 화순군수 예비후보가 6.1지방선거 화순군수 적합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6.1지방선거 민주당 화순군수 공천 신청자는 모두 6명이다.
중앙뉴스라인에 따르면 화순군수 적합도 조사 결과 구복규 후보는 31.1%, 윤영민 19.5%, 문행주 17.0%, 강순팔 14.6%, 전완준 8.0%, 조재윤 후보는 6.0%의 지지를 받았다.
화순 지역유권자들은 더불어민주당이 대선패배 이후 비대위를 구성하는 등 더불어민주당의 변화·쇄신 활동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더불어민주당의 화순군수 경선도 공정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대선패배 이후 더불어민주당의 비대위 중심의 변화·쇄신활동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응답은 62.8%로 ‘부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응답(20.1%) 보다 높게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응답이 66.9%로 나타나, 일반 군민에 비해 긍정적 평가율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화순군수 경선이 ‘공정하게 진행될 것’이라는 응답은 76.2%로 ‘공정하게 진행될 것 같지 않다’는 응답(10.2%) 보다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내에서도 ‘공정하게 진행될 것’이라는 응답이 80.6%로 매우 높았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86.0%, 국민의힘 4,7%, 정의당 2.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뉴스그룹 NGTV와 중앙뉴스라인, 퍼시픽 타임즈, 미디어전남, 투데이광주전남, 5개사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조사는 여론조사전문기관 ㈜피플네트웍스 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1일 이뤄졌으며 화순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 1,032명이 응답했다. 응답율은 22.6%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이다.
조사방식은 자동응답전화조사(ARS) 방식을 활용하여 휴대전화 안심번호(80%), 유선전화 RDD(20%)에 기반 표본추출 방식으로 이뤄졌다.
보다 자세한 조사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저작권자 ⓒ 화순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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