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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향교 유교대학 화순역사문화탐방

동면 환산정 방문...류함 선생의 생애 등 강학

화순우리신문 | 입력 : 2024/11/15 [09:06]

 

 

광주항교 제28기 유교대학 수강생들이 14일 화순의 역사와 문화를 탐방했다.

 

이날 유교대학 학생 10여명은 백천 류함 선생의 선비정신이 서려 있는 동면 환산정을 찾아 백천 류함 선생의 생애와 문학, 의병활동에 대한 강학을 열었다.

 

강학에 앞서서는 류함 선생과 정묵재 류선, 열역재 류덕용, 이의재 류홍 선생의 위패가 모셔진 언동사를 찾아 인사를 올렸다.

 

화순군 향토문화유산 제71호인 언동사는 1821년 10월에 삼현사로 건립되었고, 무진년(1868)에 훼철 되었는데, 신축년(1961) 종중에서 그 자리에 사당을 중건했다. 이를 계기로 삼현사를 언동사로 개칭했다.


환산정은 1637년 백천 류함(1576~1661) 선생께서 창건한 정자로, 방 1칸의 소박한 죽정이었는데, 1896년에 일차 중건과 세 차례의 중·보수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환산정 편액은 원교 이광사 선생의 갈필 작품이며, 환산정의 자리는 연화부수형의 광취명당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정자가 산으로 뺑 둘러쌓여 있는 뜻'이란 이름을 갖고 있는 '환산정'은, 바로 맞은편에 서암적벽이 있어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며, 화순군이 관광명소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류함 선생의 후손들은 ”류함 선생과 환산정은 뗄레야 뗄 수가 없는 상관관계이므로, 절경인 환산정과 함께 류함 선생의 훌륭한 기개와 후학양성이 후대에 길이 빛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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