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진행된 현판식에는 오형렬 화순군의회의장, 정형찬 화순군체육회장, 김태웅 화순군복싱협회장, 임애지 선수와 가족, 화순군 복싱팀 선수단 등 50여 명이 함께 했다.
이에 화순군은 화순의 명예를 드높인 임애지 선수의 위업을 기리고, 화순복싱 발전에 초석을 다지기 위해 기존의 ‘하니움 복싱체육관’을 ‘임애지 복싱체육관’으로 개명과 함께 새롭게 단장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현판식이 우리 선수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복싱의 고장 화순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화순 복싱이 우리나라 복싱을 선도하는데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화순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