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농협은 올해 1월부터 생일이 다가오는 75세 이상 원로조합원 600여명에게 생신상을 차릴 수 있는 소고기, 미역, 굴비 등 꾸러미를 전달한다.
직원들이 원로조합원 가정에 직접 찾아가 축하 꽃 화분과 꾸러미를 전하며 건강을 기원하며 농협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서병연 도곡농협장은 “농협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원로조합원님들의 노고가 오늘의 도곡농협을 만들었다”며 “이분들이 생신날 쓸쓸히 보내지 않도록 도곡농협이 축하해드리고자 이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조합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 및 실익지원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곡농협은 오는 3월 도곡농협 스마트팜 도농상생센터 완공을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 화순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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