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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백신 조재윤! 새로운 화순 만들겠습니다”

‘주민 최우선 행정’ 의지…풍력천막농성장에서 화순군수 출마 선언
행정 능력 갖춘 참신하고 정직하고 유능한 화순 바꿀 준비된 후보
화순 인구 8만명 및 예산 1조원 시대 개막·화버드프로젝트 등 공약

박미경 기자 | 입력 : 2022/01/22 [06:25]


조재윤 전 나주부시장이 화순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화순 이양 출신인 조 전 부시장은 40여년간 전남도청에서 근무하고, 나주 부시장을 맡아 실질적으로 지자체를 운영한 경험을 가진 행정전문가이며 정치 신인이라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조재윤 전 부시장은 21일 화순군의회 앞 ‘주민 동의없는 풍력발전 저지 화순군대책위원회’ 천막 농성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화순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자신의 사무실이나 군의회 회의실을 이용하는 다른 후보들과 달리 주민들이 있는 현장에서의 이례적인 출마선언에 대해 조 전 부시장은 “민심이 천심이다”며 “주민들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민심을 따라야 한다는 의미에서 선택했다”고 밝혔다.

 

화순군의 가장 큰 현안이 풍력문제이기 때문이라는 점도 언급했다. 그는 “풍력 농성장에서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했을 때 곁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표가 떨어진다’며 반대했지만 주민들과 아픔을 같이 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털어놨다.

 

또 “지금까지의 과정을 지켜보면 풍력문제에 대해 어느 누구도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노력은 하지 않고 관망하면서 회피만 하는 안타까운 형국이다”고 비판했다.

 

풍력농성장이 선거 때는 ‘주민들이 먼저’라고 하면서도 당선만 되면 주민들은 뒷전으로 생각하는 정치인들의 현실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곳이어서 '주민 우선 행정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보이기 위해서라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주민들을 먼저 생각하며 대다수 주민들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바를 이루어 주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생활정치이며 민생정치이다”며 “정치인들이 주민들을 먼저 생각했다면 화순군의회 앞에 천막이 세워지지 않았을 것”이라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주민들과 갈등을 빚는 사안에 대해서는 주민들의 뜻과 이익을 최우선에 두고 주민 중심의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화순의 희망백신이 되어 화순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그는 “코로나 시대에 가장 필요한 것은 백신과 치료제이다”며 “화순의 희망 백신과 치료제가 되어 화순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광주~화순 지하철 연장과 서울 대형병원 화순분원 유치를 통한 화순 인구 8만명 시대 및 예산 1조원 시대를 열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도곡·백아면 온천지구 관광타운·명산을 활용한 힐링타운·대규모 스포츠타운·농촌빈집을 활용한 치유타운·폐광부지 및 시설 관광자원화·화순읍·능주·이양면 교육타운 조성 등 화순 5개 권역별 지역 맞춤형 개발 공약도 제시했다.

 

특히 화순고와 능주고, 이양고를 명문고로 육성해 화순의 학생들을 미국 하바드 등 세계 명문대학교로 진학시키는 ‘화바드 프로젝트’를 진행, 교육의 질적 향상을 통해 교육하기 좋은 화순을 만들어 인구유출 방지와 인구유입을 도모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1마을 1기업을 유치해 일자리를 늘리고, 국립수목원 유치, 화순적벽의 국가정원화, 화순천 생태하천 정비를 통해 화순을 명품 녹색 친환경도시로 만들겠다는 약속도 했다.

 

조재윤 전 부시장은 “중앙과 전라남도에서 40여년 근무했던 고급 행정경험을 살려 화순을 바꿀 준비가 됐다. 참신하고 정직하고 유능한 조재윤이 군민들과 함께 새로운 화순을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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