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후보 당선 위해 사명을 다하자”

김종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논산시·계룡시·금산군)이 화순을 방문했다.

김 의원은 지난 3일 화순 윤영민행복민원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국가비전·국민통합위원회 국민통합본부 화순비전회의에 참석했다.

또 윤영민 국민통합본부 본부장과 간담회를 갖고 대통령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당원 40여 명이 함께 했다.

김종민 의원은 인사말에서 “국가 비전을 바로 세우고 국민 통합에 앞장서 국민들의 걱정과 불안을 덜어 드리겠다”며 “인적 쇄신과 기득권 내려놓기로 책임정치에 앞장서고 있는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 모두 함께 사명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어 “대전환의 시기 대한민국 앞에 놓인 많은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유능하고 새로운 민주 정부가 절대적이다”며 “적대와 분열의 정치가 아닌 통합과 비전을 제시하는 정치로 민주당을 지지하는 국민들의 자부심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비전위원회는 민주당 선대위 중 유일하게 이재명 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후보직속 위원회이다.

비전위원회는 제20대 대선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사회적 합의를 통한 통합의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광주에서 공식 출범했으며, 국민통합본부는 지난 1월 발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