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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의회 제265회 임시회 폐회

군정주요업무보고 청취 및 조례안 등 안건 처리
강재홍, 군정질문 통해 ‘기업유치지원단’ 창설 제안

화순우리신문 | 입력 : 2024/02/03 [21:07]

 


화순군의회(의장 하성동)는 2일 제8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5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1월 19일부터 15일간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의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으며, 조례안 및 일반안 등 총 1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회기 마지막 날인 제8차 본회의에서는 화순군 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4건과 일반안 5건 등 9건의 안건이 원안가결 됐다.

 

화순군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수정가결됐으며, 화순군관리계획 결정(변경)안에 대한 의견도 청취했다.

 

강재홍 산업건설위원장의 군정질문도 이뤄졌다. 강재홍 위원장은 군정질문을 통해 “재정력이 취약한 우리 화순군의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 지방세입 증대, 신규 고용 창출 등 지역발전의 순환적 구조를 구성할 수 있는 기업을 유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화순군의 미래발전 및 양질의 기업유치를 위해 군수 직속 ‘기업유치 지원단 창설’을 건의하고, 현재 화순에 있는 기업들이 외부로 이전하는 일이 없도록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시행을 당부했다.

 

하성동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업무 보고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이나 정책 대안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와 반영으로 군정 업무가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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