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복규 전남도의원이 “화순광업소 폐광 절대 반대” 입장을 밝혔다.
구 의원은 10일 화순광업소를 방문, 지역경제 산업역군인 석탄 근로자들의 노고와 고충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그는 화순광업소 노동자 투쟁에 대한 입장을 통해 ▲화순광업소 폐광 절대 반대 ▲석탄감산정책 절대 반대 ▲폐광대체비용 갱내외 근로자 동등 지원 ▲60세 공기업 정년 연령 보장 ▲민관 공동대응 ▲노동자 권익 우선 보장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막장에서 목숨을 걸고 고통과 싸우면서 몸바쳐온 화순 경제발전 역군들의 헌신과 노고를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광부들과 함께 탄광 갱도를 직접 들어가 어려운 작업환경을 둘러보고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저작권자 ⓒ 화순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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