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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사평풍류마을로 봄소풍 오세요”

사평풍류마을, 4월 6일 ‘삼짇날 풍류즐기기 춘락제’...봄나들이객 유혹
다양한 공연·체험 준비...드라마 촬영지·오지호 생가 등 주변 볼거리 풍성

박미경 기자 | 입력 : 2024/04/01 [08:45]

 


“제비가 박씨를 물고 돌아오는 계절, 푸른 잔디밭에서 가족과 함께 풍류를 즐겨보세요”

 

화순사평풍류마을이 오는 6일 ‘삼짇날 풍류즐기기-춘락제’를 열고 봄나들이객들을 손짓한다.

 

춘락제는 사평풍류마을과 ㈜시골노리터, (사)산조보존회가 공동으로 봄의 길목 한가운데, 무르익어가는 봄의 정취와 함께 전통 우리가락과 춤사위를 한자리에서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한 축제 한마당이다.

 

춘락제는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평풍류마을(화순군 사평면 사호로 236-40) 일원에서 진행된다.

 

올해 처음 마련된 이 축제는 ‘봄-풍류-피크닉’을 소주제로 공연 관람에서부터 체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푸른 잔디밭에서 반려견과 함께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 선영숙 사평풍류마을 운영위원장(왼쪽)과 청년문화공동체 '딴짓하는 청년들'


공연은 전남도 무형문화재이자 제37조 김병호류 가야금산조 예능보유자로 사평풍류마을의 운영을 맡고 있는 선영숙 위원장, 국악 팝밴드 ‘올라(Ola)’, 광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 뮤지컬 문화공동체 ‘딴짓하는 청년들’이 무대에 오른다.

 

명인과 함께하는 서예부채, 가야금-양금-사물놀이 국악기 체험, 우리 전통 멋을 담은 탈 만들기, 커피박으로 만드는 비누만들기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도 준비했다.

 

구수한 농촌의 정이 담긴 도토리묵과 해물파전, 두부김치 등 전통음식을 비롯해 소떡소떡, 닭꼬치, 츄러스, 와플, 슬러시, 커피와 전통차 등의 먹거리도 나들이객들을 기다린다.,

 

양배추즙과 유기농쌀, 된장, 조선간장, 고춧가루 등의 건강한 먹거리도 구입할 수 있다.

 

춘락제는 1인당 1만 2천원의 이용료가 있으며, 이용권으로는 공연관람과 2가지의 체험과 각종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사전예약하면 1만원으로 할인되며, 사전결제 후 행사 당일 후기를 남기면 이벤트존에서 특별한 선물을 준다.

 

화순군 농어촌체험마을로 지정된 사평풍류마을은 농촌체험 관광객 유치를 위해 편의시설 확충은 물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을 선보이며 침체된 농촌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사평풍류마을과 인근 상사마을에서는 지난해 KBS 타임슬립 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촬영이 이뤄지기도 했다.

 

풍류마을 인근에는 사평 재래시장, 임대정원림, 한국 서양화의 대가 오지호 화백 생가와 기념미술관, 다산미술관, 천년고찰 유마사와 모후산, 보성 대원사 등 가볼만할 곳이 산재해 있어 함께 둘러보면 좋다.

 

선영숙 사평풍류마을 위원장은 “반려견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흐름에 맞춰 축제 당일 애견도 동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정성들여 행사를 준비한 만큼 많은 상춘객들이 마을을 찾아 봄의 정취를 만끽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톡 채널 @시골노리터로 문의하거나 시골노리터( https://www.playsigol.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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