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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4357주년 개천대제 · 개천절 기념식

홍익인간 정신 계승 및 현대사회 이기주의·갈등 극복 다짐

화순우리신문 | 입력 : 2024/10/07 [17:01]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3일 화순읍 이십곡리 국조전에서 단기 4357년 개천절 기념식 및 개천대제를 올렸다.

 

화순국조숭모전(회장 정환담)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구복규 화순군수,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유림,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천대제 봉행과 내빈 경축사, 춘곡 강동원 선생이 작시한 개천시 낭송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환담 화순국조숭모회장은 “단군성조의 개국정신인 ‘홍익인간’의 정신을 잘 보존하고 계승하여 현대사회의 이기주의와 갈등을 극복하자”고 전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날 행사를 준비해 주신 정환담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등 많은 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단군사상과 정신을 기념하고 전통문화 계승에 기여하는 개천절 행사에 앞으로 더 많은 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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