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순팔·구복규·조재윤 선거사무소 개소식 '세몰이'

▲강순팔 후보         ▲구복규 후보        ▲조재윤 후보         ▲류기준 후보       ▲임지락 후보

6·1 지방선거 예비후보들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서고 있다.

예비후보들 중에서 가장 먼저 개소식을 연 이는 전남도의원 화순1 선거구(화순읍·도암·도곡·이서·백아) 심재근 후보다.

심 후보는 지난 25일 개소식을 열고 정직·신뢰·끈기, 젊은 패기와 열정, 황소 같은 듬직함으로 화순과 전남 발전을 위해 일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순팔·구복규·조재윤 화순군수 예비후보, 류기준·임지락 도의원 예비후보도 개소식을 준비하고 있다.

강순팔 화순군수 후보는 4월 2일 오후 3시 개소식을 연다. 선거사무소는 화순고인돌전통시장 인근 남산공원 입구에 마련됐다.

강 후보는 "화순군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며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반드시 승리하고 16년간의 의정생활을 응원해 주신 분들께 꼭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구복규 화순군수 후보는 오는 10일 오전 10시 개소식을 갖는다. 선거사무소는 화순읍 부영5차아파트 2층이다.

구 후보는 “오래 전부터 화순군의 미래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준비해 왔다”며 “새로운 화순을 만드는 민생군수로서 누리지 않고 섬기며 공정과 혁신으로 활력있는 화순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조재윤 화순군수 후보도 같은 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개소식을 연다. 선거사무소는 화순읍 미륭아파트 뒤편 화성숯불구이 2층이다.

조 후보는 “군민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으로 새로운 화순을 만들기 위한 도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누구든지 찾아와 소통할 장소를 마련하고 개소식을 여니 많이 찾아와 축하하고 격려해 달라”고 전했다.

임지락 도의원 화순1 선거구(화순읍·도암·도곡·이서·백아) 후보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소식을 진행한다. 선거사무소는 화순읍 국민은행 맞은편 현대약국 3층이다.

임지락 후보는 “지난 21일 예비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지역을 순회하며 민심을 청취하고 있다”며 “이번 주 문화·관광, 교육 분야를 시작으로 세부 공약을 군민들에게 순차적으로 알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류기준 도의원 화순2 선거구(능주·춘양·이양·청풍·동면·사평·동복·한천) 후보도 능주전통시장이 열리는 5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선다. 선거사무소는 화순축협 능주지점 2층이다.

류기준 후보는 "오직 군민과 지역민의 응원을 믿고 더 행복한 화순의 변화를 위해 앞으로 나아가겠다"며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