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학비노조 “진보당 후보 당선 앞장”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남지부(지부장 황호순, 이하 전남학비노조)가 진보당 민점기 전남도지사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민 후보와 전남학비노조는 13일 정책협약식을 갖고 학교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및 고용안정 대책 수립, 정규직-비정규직 임금격차 해소 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이날 전남학비노조는 “민점기 후보를 비롯한 진보당 후보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책협약식에는 박미향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위원장, 황호순 전남지부장, 도의원 비례후보로 출마하는 지부 정책국장 신연순 후보, 노동조합 간부와 조합원 등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