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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로! 화순으로! 맨발로 건강하게!!”

맨발걷기 동호회 결집...화순군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창립
박세철 초대회장·이교철 수석부회장·정영애 사무국장 선임

박미경 기자 | 입력 : 2024/07/18 [08:55]

 


맨발걷기운동본부 화순군지회(지회장 박세철, 이하 화순군지회)가 창립식을 갖고 ‘맨발로! 화순으로!’를 기치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화순군지회 초대회장은 박세철 전 화순자치미래연대 공동대표, 수석부회장은 이교철 화순기자협회 회장이 선출됐다.

 

화순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열린 창립총회에는 박세철 회장을 비롯한 회원, 구복규 화순군수와 오형열 화순군의장, 정형찬 화순군체육회장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등이 함께 했다.

 

화순군지회는 지역민들에게 맨발걷기 동호인 저변확대와 맨발걷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만들어졌다.

 

현재 화순군에는 화순정유회(회장 오양규), 동구리호수공원(회장 이교철), 화순삼천맨발줍킹마을공동체(회장 박세철) 등 3개 동호회가 가입됐다.

 

▲ (위에서 시계방향) 맨발걷기 화순군지회 박세철 회장, 이교철 수석부회장, 정형찬 화순군체육회장, 구복규 화순군수, 오형열 화순군의장


박세철 회장은 “땅이 주는 선물인 맨발걷기는 흙의 ‘자유전자’를 통해 건강을 선물을 수 있다”며 “신발을 벗고 자연과 더 가까이하면서 건강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치세력화에 대한 항간의 우려에 대해서는 “순수민간단체다”고 일축했다. 박세철 회장이 도의원에 출마한 이력이 있고, 화순자치미래연대가 일부 군의원 후보들의 낙선을 주도한데 대한 우려다.

 

이와 관련 박세철 회장은 “굳이 단체를 만들 필요가 있냐는 시선도 있지만 화순군지회는 순수 민간 보건·건강 운동 단체로서 일체의 정치색·상업성을 배제하고 맨발걷기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고자하는 이들이 모인 단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추후 다양한 성향의 동아리들이 구성돼 가입하면 외연이 확대될 것이다”며 “아직 미흡한 점이 많지만 관심갖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구복규 군수도 “갈수록 확산되는 맨발걷기 열풍에 맞춰 화순군에서도 주민들이 다양한 경로를 통해 맨발걷기 생활화를 위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광주광역시 동구와의 협업을 통한 화순너릿재옛길 맨발길 조성 계획과 화순남산 맨발길 조성 소식도 알렸다.

 

오형열 의장과 정형찬 회장도 “화순군이 맨발걷기의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가입 문의 :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화순군지회(사무국장 정영애 010-2743-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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