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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에는 전시작가인 김대진, 김희상, 박선주 작가를 비롯한 초대 손님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용희 문화예술과장의 기념사, 작가들의 환영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시 개막을 축하하는 대금과 팝페라 등 축하공연은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받으며 분위기를 돋웠다.
개막식에 참석한 광주·전남 예술가들은 화순 출신은 아니지만 화순에 거주하며 작업하는 세 작가의 열정이 화순으로 하나 된다는 의미를 담은 ‘아나스포라’ 전시 개막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전시에 참여한 김대진, 김희상, 박선주 작가는 각각의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업적을 이루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까지 이름을 알린 뛰어난 작가들로 전시 개막 후 많은 관람객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능력 있는 작가들을 발굴하고, 작가와 작품을 알리는 데 앞장서는 운주사문화관의 활동을 지켜봐 달라”며 “화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운주사문화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단체 관람 등 전시 관련 문의는 (061-379-589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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