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민원모니터 요원 간담회
구복규 군수 “요원들 덕분에 ‘민원서비스 최우수기관' 수상”
화순우리신문 | 입력 : 2024/02/21 [20:44]
화순군(구복규 군수)은 지난 20일 민원모니터 요원 간담회를 열었다.
민원모니터 요원은 주민 생활 불편 사항과 고충을 군정에 전달하고, 군정을 홍보하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민원모니터 요원이 주민과 행정 간 소통에 큰 역할을 하여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부탁했다.
이날 민원모니터 요원들은 과속방지턱 설치, 통행에 지장을 주는 수목의 정비 등 19건의 민원을 접수했고, 화순군은 세심히 검토하여 처리할 것을 공지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민원모니터 요원은 행정이 미처 보지 못한 사각지대의 민원 고충 사항을 발굴하고, 군정에 개선토록 건의함으로써,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을 주는 부분이 많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 “올해도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소통 창구로서 활발히 활동할 것으로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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