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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농협 주부대학 열기 ‘후끈’

기영운 농협구례교육원장·숭문재 전)송암학원 이사장 특강
명사 특강·문화탐방·수료전야제 등 다채...주부 68명 참여

박미경 기자 | 입력 : 2024/09/13 [07:23]


화순농협(조합장 조준성) 주부대학 교육생들의 배움을 향한 열기가 뜨겁다.

 

기영운 NH농협 구례교육원장과 송문재 전)송암학원 이사장은 지난 12일 화순농협 주부대학에서 특강했다.

 

이번 강연은 지난 5일 개강한 화순농협 주부대학의 2회차 수업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영운 원장은 ’농협이념과 조합원의 역할‘을 주제로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를 돕고 조합의 발전을 위해 조합원들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렸다.

 

송문재 전)이사장은 ’우주와 인간은 무엇이며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나‘를 주제로 보다 나은 삶을 위한 자세와 방향성을 제시했다.

 

오는 26일에는 농협대학교 산학협력단 이현진씨가 강사로 초빙돼 ’100세 시대 행복하려면 건강에 미쳐라‘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내달 10일엔 김병원 전)농협중앙회장이 ’매력적인 여성이 존경받는다‘, 24일엔 농협대학교 산학협력단 이성미씨의 ’웃음을 통한 행복한 가정만들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관광명소와 선진지를 둘러보며 문화적 감성을 높이는 문화탐방도 준비됐다. 종강에 앞서서는 수료전야제를 열고 레크레이션을 즐기며 그동안의 노력과 서로의 열정을 응원할 예정이다.

 

▲ 개강식에서 교육생들을 응원하는 화순농협 조준성 조합장과 임직원


화순농협 주부대학은 여성에 대한 평생사회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여성권익향상 및 자기계발을 통한 평생교육 분위기를 확산하며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화순농협 주부대학은 1992년 운영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72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지난 5일 개강해 오는 11월 7일까지 농협대학교와 공동운영으로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는 제11기 주부대학에는 68명이 수강하고 있다.

 

개강식에는 오형열 화순군의장, 최우영 농협화순군지부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화순농협 조준성 조합장과 임직원 등이 함께 하며 교육생들의 열정을 응원했다.

 

조준성 조합장은 "여성들이 지역사회의 중심으로 성장해 화순농협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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