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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GG협회, 전남생활체전 단체전·개인전 우승

단체전 221타로 우승 · 개인전 배보희 1위·김용철 3위

화순우리신문 | 입력 : 2024/10/20 [22:48]

 


화순그라운드골프협회(협회장 송영숙, 이하 화순GG협회)가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단체전과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지난 18일부터 완도에서 열린 제36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 화순GG협회는 지난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회원들을 중심으로 단체전에 6명, 개인전에 4명을 출전시켰다.

 

단체전은 박종천, 권성일, 한 대한, 김종석, 송영숙, 유덕순, 개인전은 김용철, 김용혁, 배보희, 이영철 선수가 선발됐다.

 

▲ 단체전 우승


대회결과 화순GG협회는 단체전에서 221타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개인전에서 배보희 선수가 1위, 김용철 선수가 3위의 성적을 거뒀다.

 

화순GG클럽은 지난해 순천에서 열린 제35회 전남생활체육대축전에서도 유덕순 선수(들국화클럽)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특히 단체전 우승은 화순군체육회(회장 정형찬)와 그라운드골프협회(협회정 송영숙)가 한마음 한뜻으로 이룩한 통쾌한 승리여서 의미가 더 깊다.

 

화순GG협회는 각종 대회에서 우승 행진을 이어가면서 전남 다크호스로 떠올라 타 시•군 견제 속에 전국을 오가며 실력을 과시 화순생활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 개인전 1위를 차지한 배보희 선수(우)와 김용철 선수(좌)

 

▲ 정형찬 회장, 심재근 국장 등 화순군체육회 임원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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