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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농관원 14년 숙원사업 전신주 이설

교통사고 유발 등 불편 겪던 전신주 이설 완료

화순우리신문 | 입력 : 2024/10/22 [08:35]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화순사무소(사무소장 박영석, 이하 화순농관원)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청사 진입로 중앙 전신주가 자리를 옮겼다.

 

화순농관원은 지난 19일, 14년간 민원인과 농업인의 불편을 겪게 했던 청사 진입로 정중앙에 있는 전신주 이설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화순농관원 청사 진입로 정중앙에 있는 전신주로 인해 민원인과 농업인의 차량 통행에 불편을 주고 안전사고도 우려되면서 농업인단체 등에서 지속적으로 진입로 개선을 요구해 왔었다.


하지만 쉽게 해결하지 못하다가 박영석 소장 부임 후 전신주 이설을 포함한 진입로 개선이 본격적으로 논의됐고, 한국전력공사와 진입로 인근 보궁요양병원이 진입로 개선에 뜻을 모았다.

 

그러나 전신주가 인근 보궁요양병원에도 전력을 공급하고 있어 이설 공사로 인해 전력공급이 중단될 경우 환자의 안전이 우려되어 꼼꼼한 대응책이 필요했다.

 

화순농관원은 화순군, 한국전력 화순지사, 보궁요양병원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단전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설공사 당일 이동식 발전차량을 공급하도록 하여 마침내 전신주 이설을 완료함으로써 오랜 숙원사항을 해결했다.

 

박영석 사무소장은 “이번 전신주 이설은 추진과정에서 어려운 점이 많았지만 화순농관원과 화순군 등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이룬 값진 성과”라며“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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