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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고인돌축제 막바지...갈수록 풍성:화순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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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고인돌축제 막바지...갈수록 풍성

29일 박명수·원슈타인·아이키와 훅 출연 EDM페스티벌
기성가수와 일반인의 대결 남도전국가요제 28~29일
미스터 선사인·선사시대 사진전 등 전시·체험·공연 다채

화순우리신문 | 입력 : 2023/04/27 [22:06]


지난 21일 막을 올린 ’2023 화순고인돌축제‘가 순항중인 가운데 축제 현장은 다가오는 주말 몰려올 손님맞이로 분주하다.

 

이번 축제는 지난 2000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도곡 효산리~춘양 대신리 화순고인돌유적지에서 오는 30일까지 펼쳐진다.

 

고인돌 596기가 밀집된 유적지는 먹거리 부스와 힐링 공간, 다채로운 체험행사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으로 분위기 업

 

오는 29일 세계거석테마파크에서는 ‘EDM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아이키가 리더로 있는 훅, 박명수, 원슈타인 등이 출연, 디제잉쇼와 댄스, 힙합공연으로 젊음의 감성을 자극한다.

 

춘양 고인돌 발굴지 보호각에서는 퓨전밴드, 키즈 디제잉, 재즈 공연 등 다양한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도 준비됐다. 주무대에서는 29일 가야금 대가로 알려진 선영숙씨의 가야금산조 공연이, 30일에는 ‘화순출신 국악인 초청 공연’이 펼쳐진다.

 

전남문화예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가왕 선발대회 ‘남도전국가요제’도 28일부터 29일까지 주무대에서 열린다. 남도전국가요제는 기성가수와 일반인이 대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기대를 모은다.

 


◆ 다양한 컨셉의 체험...미스터 선사인 인기

 

도곡 잔디광장과 춘양 피크닉존에는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메타버스 선사수렵채집체험‘, ’선사인로봇 체험‘을 통해 선사시대 원시인의 삶을 간접 체험해 볼 수 있다.

 

특히 축제장 곳곳에서는 선사시대 복장과 분장을 한 ’미스터 선사인‘들이 원시인 원시인 퍼포먼스로 재미를 더한다. 원시인과 함께 인증샷도 남길 수 있다.

 

세계민속놀이, 세계악기체험 부스에서는 다양한 나라의 민속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제기차기와 비슷한 베트남의 띠까오 차보기, 몽골 악기인 마두금 연주해 보기, 베트남 전통 의상인 아오자이 입어보기 등이 대표적이다.

 


◆고인돌 사진전·선사시대 설치미술展...반려견 환영·펫존 운영

춘양면 보호각에는 화순에 산재되어 있는 고인돌을 피사체로 촬영된 20점의 사진이 전시대 고인돌유적지의 가치를 알린다. 빛과 어두움, 흑백, 컬러 등 다양한 컨셉으로 전시된 사진을 통해 숨겨진 고인돌의 멋스러움 재발견할 수 있다.

 

고인돌 사진을 관람하고, 보검재 방향으로 올라가다 보면 핑매바위를 마주한다. 핑매바위 일원에는 김경춘, 정일, 위재환 등 총 6명의 작가가 참여한 역사와 테마가 깃든 다섯 작품의 조형물이 있다.

 

선사시대를 기본 명제로 삼아 기획된 이번 설치미술전을 통해 작품 속에 담긴 의미를 나름대로 재해석해보는 즐거움도 얻어갈 수 있다.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축제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해 피크닉존(춘양면)에는 반려동물 놀이터 펫존이 설치됐다. 펫존의 규모는 약 430㎡(130평) 규모이며, 안전요원 2명이 혹시 모를 안전 문제를 대비한다. 맹견은 출입할 수 없고, 보호자 동반 소형견만 출입이 가능하다.

 

화순군 관계자는 “봄나들이하기 좋은 4월 말 화순고인돌축제장에서 여유와 일상의 활력을 찾길 바란다”며 “노랗게 물든 유채꽃과 함께 화순의 맑은 공기와 푸른 하늘을 벗 삼아 많은 추억을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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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나왔다고? 화순고인돌유적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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